불교이야기

싸비아의 경

달빛소나타 2013. 3. 16. 09:11

 1.이와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 시의 벨루나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에 계셨다.

  2.그때 싸비야라는 유행자에게 옛 혈연자인 하늘사람이 질문했다.

    [하늘사람] "싸비아여, 수행자이건 바라문이건, 그대가 이러한 질문을 했을때, 분명히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있거든

    그대는 그밑에서 청정한 삶을 살아라.'

 3. 유행자 싸비아는 하늘사람에게서 그와같은 질문을 배워 가지고 수행자니 바라문으로서 모임을 갖고 있고, 단체를 갖고 있고

   무리의 스승이고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하고, 종단의 창설자로 대중에게 숭배받는 자들, 이를테면 뿌라나 깟싸빠, 막칼리 고쌀라

   아지따 께싸깜발린, 빠꾸따 깟짜야나, 싼자야 벨랏티뿟따, 니간타 나타뿟따를 찾아가서 그들에게 질문을 했다.

 

 

4.그러나 그들은 유행자 싸비아에게서 질문을 받았지만 , 적당한 답변을 주지 못했다. 적당한 답변을 주지 못하자, 화를 내고

     증오하고 악의를 품고 도리어 유행자 싸비아에게 그것에 대해 반문을 했다.

 

5.그래서 유행자 싸비아는 이와같이 생각했다.

    [싸비아]'수행자나 성직자로서 모임을 이끌고 대중을 지도하며 무리의 스승이고, 잘알려져 있고, 대중들에게 높이

    평가를 받고, 이름이 난 교단의 창설자가 되어 대중에게 숭배받는 자들, 이를테면, 뿌라나 깟싸빠, 막칼리 고쌀라, 아지따

    께싸깜발린, 빠꾸따 깟짜야나, 싼자야 벨랏티뿟따, 니간타 나타뿟따가 있다. 내가 그들에게 질문을 했지만 , 그들은 적당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적당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오히려 그들은 화를 내고 증오하고 악의를 품고 도리어 내게 그것에

   대하여 반문을 했다. 그만 세속으로 돌아가 감각적 퀘락의 욕망이나 누려보면 어떨가."

 

6.그러나 유행자싸비아는 다시 이렇게 생각했다.

    [싸비아]'여기 계신 수행자 고따마도 모임을 이끌고 대중을 지도하며 무리의 스승이고, 잘알려져 있고, 대중들에게

    높이 평가를 받고 이름이 난, 교단의 창설자가 되어 대중에게 숭배받고 있다. 고따마를 찾아가 물어보는것이 어떨까.'

 

7.그러면서 유행자 싸비아는 이런 생각을 했다.

  [싸비아]'수행자나 성직자로서 늙고 연로하고 나이가 들고 만년에 이르러 노령에 달했지만 장로로서 경험을 쌓았으며

    출가한지 오래 되었고 모임을 이끌고 대중을 지도하며 무리의 스승이고, 잘알려져 잇고 대중들에게 높이 평가를 받고

   이름이 난, 종단의 창설자로 대중에게 숭배받는자들, 이를테면 뿌라나 깟싸빠, 막칼리 고살라, 아지따 게싸깜발린, 빠꾸따

   깟짜야나, 싼자야 벨랏티뿟따, 니간타 나타뿟따가 있다. 내가 그들에게 질문을 했지만 그들은 적당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적당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오히려 그들은 화를 내고 증오하고 악의를 품고 , 도리어 내게 그것에 대하여 반문을 했다.

   그런대 수행자 고따마가 내 물은에 답해 줄 수 있을까? 수행자 고따마는 참으로 아직 젊고 연소하고 출가한지도 오래되지

   않앗다. '

 

8.그러다가 유행자 싸비아는 또 이렇게 생각했다.

   [싸비아] '그 수행자가 젊다고 해서 그를 무시하거나 경멸해서는 안된다. 그는 젊지만 수행자이다 그에게는 위대한 신통력과

   위대한 능력이 있다. 내가 수행자 고다마에게 가까이 가서 이와같은 질문을 던져 보면 어떨까?'

 

9.그리하여 유행자 싸비아는 라자가하 시로 향해 유행을 떠났다.

    점차 유행하면서 라자가하 시의 벨루나에 잇는 깔란다까니바빠로 세존계서 게신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에 한 쪽으로 물러 앉았다.한쪽으로 무러앉아 유행자 사비아는 쎄존께 시로써 여쭈었다

 

10.[싸비아] "의심이 있고 의혹이 있어 왔습니다.질문들을 여쭙고자 간절히 원하오니 저를 위해

   그 끝을 내어 주십시요. 제가 질문들을 여쭈어 차례대로 가르침에 따라 분명히 대답해 주십시오'.

 

11.[세존] "싸비아여, 그대는 질문을 하려고 멀리서 왓습니다. 질문들을 제시하고자 간절히 원하니 그대를 위해 그끝을

    보여주겠습니다. 그대가 질문들을 지시하면 차레대로 가르침에 따라 분명히 대답해 주겠습니다"

 

12.싸비아여, 마음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게 질문을 제시하시오 그낱낱의 질문에 내가 그궁극의 끝을 보여주겠습니다.

 

13.이때 유행자 싸비아는 이와같이 생각했다.

   [싸비아]존자들이여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존자들이여 참으로 예전에 없었던 일이다. 내가 다른 수앵자들이나 성직자들에게

    기회조차 얻지 못햇는데, 수행자 고따마께서는 그 기회를 주셨다.

   그는 만족하여, 기뻐하고, 고양되고,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세존께 여쭈었다.

 

14.[싸비아]"무엇을 얻으면 수행승이라 부릅니까? 왜 온화한 님, 길들여진님이라 합

   니까? 어째서 깨달은님이라 불립니까? 세존이시여, 제게 설명해 주십시요"

 

15. [세존] "싸비아여, 스스로 길을 닦아 완전한 열반에 이르러, 의혹을 뛰어넘어,

    비존재와 존재를 완전히 버리고 다시 태어남을 부순 삶을 산다면 그가 수행승입

    니다."

16, 어떠한 경우라도 평정하고, 새김을 확림하고, 이세상 어떤것도 해치지 않으며

   흐름을 건너, 혼탁이 없고, 파도를 일으키지 않는 수행자라면, 그가 온화한

   임입니다.

17. 모든 세상에서 안과 밖으로 감각능력을 길들여서, 이세상과 저세상을 꿰뚫어

  보고, 수행이 이루어져 때를 기다림다면 그가 길들여진 님입니다.

 

18.

 끝없는 윤회와 한쌍인 죽음과 태어남의 그모든 허구를 분별하여, 티끌을 떠나 , 더러움 없이 청정하게 태어남을

   부순자라면 그는 깨달은 님입니다."

 

 

19     그러자 싸비아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만족하여, 환희하고, 고양되고,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세존께 다시 여쭈었다.

 

20.[싸비아] "무엇을 얻으면 성직자라 합니까? 무엇대문에 수행자, 왜 목욕재계한 자라고 부릅니까? 어째서 코끼리라고

   부릅니까? 세존이시여, 제물음에 대답해 주십시요"

 

21.[세존] "싸비아여, 모든 악을 물리치고 때묻지 않고, 잘 집중되어, 자신이 정립되고 윤회를 넘어서 완전한 자가 되어 집착이 없다면 그러한 자를 성직자라 합니다.

 

22. 고요함을 얻어 선과 악을 버리고 티끌을 떠나, 이세상과 저세상을 알고 태어남과

 죽음을 뛰어넘었다면,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자를 수행자라 합니다.

 23. 온세상에서 안과 밖으로 모든 죄악을 씻어버리고, 허구에 매여있는 신들과

   인간들 속에 살면서도, 허구에 다가가지 않는 다면, 그를 목욕재게한 자라

   부릅니다.

24. 세상에 있으면서 어떠한 죄악도 짓지 않고 온갖 족쇄와 속박을 잘라 버리고

  해탈하여 어떠한 곳에서든 집착이 없다면, 그렇게 때문에 이런자를 코끼리라고

  합니다."

25.그러자 싸비아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만족하고, 환희하고, 고양되어,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세존께 다시 여쭈었다.

 

26. [싸비아] "깨달은 님들은 누구를 영역의 승리자라고 부릅니까? 왜 착하고 건전한 자이고,  어찌하여 현자 입니까?

    어떻게 해서 설자라 불립니까? 세존이시여, 제 물음에 대답해 주십시요".

 

27. [세존]   "싸비아여, 모든 영역을 완전히 분별하여 하늘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과 하느님들의 영역을, 모든 영역의 

     근본적인  속박에서 벗어나면,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자를 영역의 승리자라고 합니다.

 

28. 모든 곳간들을 완전히 분별하여 신들의 곳간과 인간들의 곳간과 하느님들의 곳간, 모든 곳간의 근본적인 속박에서

    벗어나면, 그렇기 대문에 이런자를 곳간의 승리자라고 합니다.

 

29.  안과 밖으로 밝은것을 식별하여 청정한 지혜가 있고, 어둠과 밝음을 뛰어넘는다면, 그렇기 때문에 이런자를 현명한 

    자라고 합니다.

 

30.   안과 밖으로 온세상에서, 바르고 그릇된 가르침을 알아, 신들과 인간의 공양을 받을만하고, 집착의 그물을 벗어나면, 그는 성자입니다.

 

31.  그러자싸비야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만족하고, 환희하고, 고양되어,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세존께 다시 여쭈었다.

 

32.  [싸비아]  "무엇을 얻은이를 지식에 통달한 자라 합니까? 어떻게 해서 잘아는 자가 됩니까?   어떻게 정진하는

    자가 됩니까? 어떻게 태생이 훌륭한 자라고 이름 붙입니까? 세존이시여, 저에게 설명해 주십시요".

 

33.  [세존] "싸비아여, 수행자나  바라문들에게 있는 일체의 지식들에 통달하여 모든 감각에 대한 탐착을 버리고  일체의

     지식마져 뛰어넘으면, 그는 지식에 통달한 님입니다.

 

34.   안으로나 밖으로나 질병의 근원이 되는 희론적 명색(정신.신체적 과정)에 대해 잘알고, 온갖 질병의 근원인 속박에서

      떠나면 이러한 자는 그 때 문에 지성이 있는 님이라 불립니다.

 

35. 이세상에서 모든 죄악을 떠나 지옥의 고통을 뛰어넘어 정진하는 사람, 노력을 다해 정진하는 현자, 이러한 자는 그때문에

    정진하는 님이라 불립니다.

 

36.   안으로나 밖으로나 집착의 원인인 모든 속박을 잘라버리고, 온갖 집착의 근원인 속박에서 벗어나는자, 이러한 자는

      그때문에 태생이 훌륭한 님이라 합니다.

 

37.   그러자 싸비아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만족하고, 환희하고, 고양되어,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세존께 다시 여쭈었다.

 

38.    [싸비아] "무엇을 성취한 사람을 학식있는 님이라 부릅니까?  무엇으로 고귀한님이 됩니까? 어떻게 행위가 바른

      님이 됩니까? 어떻게 유행하는 님이라 이름 붙여집니까? 스승이시여, 저에게 설명해 주십시요".

 

39.    [세존] "싸비아여. 세상에서 모든 가르침을 듣고 이해한뒤에 , 허물없는것, 어떠한 것이든 그것을 정복한자, 의혹이

      없는자, 해탈한자, 모든 영역에서 혼란을 벗어나 자를 학식있는 님이라 합니다.

 

40.    모든 번뇌와 감각적인 집착을 끊고 , 슬기로운 님은 모태에 들지 않습니다.세가지 지각을 제거하고  진흙을 털어버리고,

      허구에 이르지 않으면, 그를 고귀한 님이라 부릅니다.

 

41.   이세상에서 훌륭한 행위를 성취하고 언제나 착하고 건전하여 가르침을 알고 있으며, 어떤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해탈하여 성냄이 없는자, 그를 고귀한 님이라 부릅니다.

 

42.    높은곳이나 낮은곳이나 옆에서나 가운데에서 괴로움의 과보가 생기는 행위라면, 그것을 피하여, 지혜롭게 유행하며,

        거짓과 자만뿐만 아니라 탐욕과 성냄과 그리고 명색(정신. 신체적 과정)을 끝내고 , 목표를 성취하면, 그를 유행하는

        님이라 부릅니다.

 43.   그러자  유행자 싸비아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만족하고, 환희하고, 고양되어, 기쁨과

         희열이 생겨나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에 윗옷을 걸치고, 세존께서 계신곳을 향해 합장하며 세존 앞에서 알맞은

        시로써 찬탄하였다.

 

44.   [싸비아] "사변적 논쟁에 의존하고 일반적인 명칭에 의존하고 개념적  지각에 의존하는 수행자들의 에순 세가지 이설을

        제압하고, 광대한 지혜를 갖춘 님께서는 거센 흐름을 건넜습니다.

 

45.    당신은 괴로움의 종극에 도달한 님, 피안에 이른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입니다. 당신은 번뇌를

        부순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란히 빛나고, 생각이 깊고, 풍요로운 지혜를 지닌 괴로움을 종식시키는

       님이시여,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46.    당신은 저에게 의심이 있는것을 아시고, 저를 의혹에서 건져 주셨으니 당신께 예배드립니다,. 성자시여, 해탈의 길을

        성취한 님이시여, 황무지가 없는 태양의 후예시여, 당신은 온화하십니다.

 

47.     제가 예전에 품엇던 의문을 눈을 갖춘 님께서 제게 밝혀 주셨습니다. 당신은 올바로 깨달은 성자이십니다. 당신에게는

        장애가 되는 것이 없습니다.

 

48.    그리고 당신의 모든 번뇌는 부수어지고 소멸 되었습니다. 당신은 청량하고 자제를 성취하고 용기있고 참으로 정진하는

        님이십니다.

 

49.     허물없는 자 가운데 허물없는 자이시고, 위대한 영웅이신 당신께서 말씀하실때는 두 신들 나라다와 빱바따, 뿐만아니라

        모든 신들이 함게 기뻐하십니다.

 

50.      인간 가운데 준마이시여, 당신께 예배드립니다. 사람가운데 위없는 님이시여, 당신께 예배드립니다. 신들을 포함한

        온세상에서 당신에게 견줄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51.     당신은 깨달은 님입니다. 당신은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를 정복한 성자이십니다. 당신은 잠재적인 경향들을

         끊고, 스스로 피안으로 건너셨고, 또 사람들을 건너 주십니다.

 

52.     당신은 집착을 넘어셨고, 모든 번뇌를 부수었습니다. 당신은 집착없는 사자입니다. 두려움과 공포를 버리신 분입니다.

 

53.      마치 아름다운 흰 연꽃이 물에 오염되지 않듯이, 당신은 공덕과 죄악, 둘다에 물들지 않습니다. 영웅이시여, 두발을

         뻗으십시오 싸비아는 스승께 예배드립니다."

 

54.     그리고 유행자 싸비야는 거룩하신 세존의 두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세존게 이와같이 말씀드렸다.

        [싸비야] "존자 고따마시여, 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시여, 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이 가려진것을 열어 보이듯,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주듯, 눈을 갖춘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속에서

         어둠속에 등불을 가져오듯, 존자 고따마께서는 이와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세존이신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합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겠습니다."

 

55.    [세존] "싸비아여, 예전에 이교도였던 사람이 이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기 원하면, 그는 넉달동안 

         시험삼아 머물러야 합니다. 넉달이 지나 수행승들이 그에게 만족하면, 그들은 그에게 출가를 허락하고 수행승임을 

       인정하는 구족게를 줍니다.그러나 이 일에서 개인간의 차별을 인정합니다."

 

56.    [싸비야] "세존이시여, 예전에 이교도였던 사람이 이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기 원하면, 그는 넉달동안 

        시험삼아 머물러야하고, 넉달이 지나 수행승들이 그에게 만족하면, 그들은 그에게 출가를 허락하고 수행승임을

        인정하는 구족계를 준다고 한다면, 저는 넉달동안 시험삼아 머물것입니다. 넉달이 지나 수행승들이 제게 만족하면,

        그들이 저에게 출가를 허락하고 구족계를 주도록 하려주십시요".

 

57. 마침내 유행자 싸비야는 세존께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구족계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홀로 떨어져서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였다. 그는 오래지 않아 훌륭한 가문의 자제들이 그러기 위해 올바로 집에서 집없는곳으로 출가 했듯이 

     위없이 청정한 삶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했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졌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고, 해야 할일은 다 마쳤고, 더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알았다.

 

58.    마침내 존자 싸비야는 거룩한 님 가운데 한분이 되었다

                 싸.비야의 경이 끝났다. .....숫타니파타 (전재성 역).........